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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이 신한은행과 함께 헬스케어 및 금융 혁신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메타버스 기반 금융과 헬스케어 서비스 융합 및 운영 ▲금융과 헬스케어의 디지털 혁신 신사업 공동발굴 ▲온·오프라인에 걸친 공동 마케팅 협업 등이 주된 골자다. 이에 6월 17일 업무협약식을 개최, 종근당건강 김호곤 대표, 신한은행 전필환 디지털전략그룹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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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메타버스를 시작으로 하여 양사간 디지털 혁신 신사업을 공동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오프라인에 걸친 전방위적인 공동 마케팅 협업도 함께 해 나간다.

종근당건강은 신한은행이 직접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의 2차 베타오픈부터 참여해 공동 마케팅을 전개해 나간다. ‘시나몬’의 베타오픈 기간은 6월 21일~25일로 5일 간이며, 본 서비스는 올해 하반기 오픈 예정이다. 베타 기간에는 종근당건강 메인존, 미니게임 총 2개 섹션을 입점하게 된다.

메인존에서는 약사 NPC를 통해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전문 건강 상식을 제공한다. 또한 메인존에서 종근당건강 주요 제품을 메타버스에서만 구매 가능한 전용 특가 혜택을 제공한다.

미니게임존에서는 쉽고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소비자들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미니게임은 제품을 아이템처럼 사용해 다른 플레이어보다 먼저 목표지점에 도달하면 보상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협업하며 이번 메타버스 플랫폼 베타오픈 입점 외에도 앞으로 양사에서 금융 및 헬스케업 사업 분야에 대한 다양한 혁신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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